듀엣 음원 풀버전은 14일 정오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공개
대세남 '트바로티' 김호중이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를 선보였다.
13일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아무도 모르게 김호중의 파트너’ 3회에서 김호중은 개그맨 이승윤, 배우 김승현, 티아라 출신 소연, 트롯가수 영기 등과 함께 자신과 어울리는 재야의 음악고수를 찾았다.
이날 캐나다에서 온 해외파 보컬 이스텔라는 알리샤 키스의 노래를 자신만의 실력으로 풀어나가 김호중을 비롯한 출연진들을 사로잡았다.
김호중은 마지막 한 장 초대권을 노래를 시작한 지 약 2년 남짓인 이스텔라에게 건넸으며, 그룹 퀸의 명곡 '보헤미안 랩소디'로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부드럽게 노래를 시작해 서로의 호흡과 감정을 읽어가며 노래의 절정을 향해 맘껏 가창력을 뽐내 소름돋는 듀엣 무대를 완성시켰다.
듀엣 음원 풀버전은 14일 정오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방송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