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0명대로 급증했다.
일본의 신규 확진자는 5일 281명, 6일 502명, 7일 509명, 8일 627명, 9일 603명, 10일 681명, 11일 437명, 12일 278명, 13일 501명, 14일 551명에 이어 15일 708명이 확인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국내 9만 1526명에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712명을 합해 총 9만 2238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이날 도쿄 2명을 비롯해 지바현 1명 등 총 3명의 환자가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국내 1650명에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13명을 합해 누적 사망자 수는 1663명으로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도쿄도(東京都) 2만 8420명, 오사카(大阪) 1만 1361명, 가나가와(神奈川)현 7757명, 아이치(愛知)현 5627명, 사이타마(埼玉)현 5231명, 후쿠오카(福岡)현 5130명, 지바(千葉)현 4415명, 효고(兵庫)현 2960명, 오키나와(沖縄)현 2826명, 홋카이도(北海道) 2460명, 교토(京都) 1907명 등이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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