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에 17일 오전 16명 확진에 이어 오후에 13명이 추가 확진됐다.
경기도 광주시청(시장 신동헌)은 17일 오후 관내 102~114번째 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추가됐다고 전했다. 이중 103번 확진자를 제외한 나머지 확진자 12명은 모두 src재활병원 관련 확진자다.
광주시는 84번 확진자인 간병인의 밀접 접촉자 136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했고 이중 12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날만 오후 2시 현재 src재활병원 관련 확진자가 28명 늘었다.
103번 확진자는 초월읍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서울시 확진자 접촉자로 추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역학조사 후 공개 예정이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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