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2019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우수 기업' 7개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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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2019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우수 기업' 7개사 수상
  • 박주범
  • 승인 2020.10.2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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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지난해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한 7500여 개 기업 중 자유로운 휴가문화 조성과 국내여행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참여기업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시상할 기업은 모두 7개로, 사내 휴가문화 개선에 대한 전문가 평가와 참여 근로자 투표 등을 통해 선정됐다. 공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일부터 23일까지 전국 각 기업으로 ‘찾아가는 시상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동해산업쎄파 주식회사, ㈜유브레인커뮤니케이션즈가,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은 ㈜슈피겐코리아, 동양기전주식회사, ㈜소유브랜딩, 세현세무회계사무소, ㈜로다아이티가 각각 수상한다. 또한 근로자‧협력업체의 사업참여를 지원한 한국서부발전, 한국건설근로자공제회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전용 온라인몰 참여사 중 사업운영을 적극 지원한 ㈜타이드스퀘어에 감사패가 수여된다.

이들 기업들은 연차 사용률이 전년 대비 최대 20% 증가했고, 직원들의 휴가‧국내여행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는 등 국내 관광에 대해 긍정적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됐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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