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천재 정동원 음악천재로 변신,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는 진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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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천재 정동원 음악천재로 변신,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는 진행형
  • 이태문
  • 승인 2020.10.2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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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천재 정동원이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 속에 음악천재로 변신 중이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정동원은 오래만에 하동집에 내려가 집밥을 맛보고 가족들과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정동원은 아버지가 직접 차려준 집밥을 다 먹은 뒤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 동생 정동혁과 함께 했던 무대를 감상했으며, 방송을 보지 못한 아버지를 위해 거실에서 동생과 직접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후 정동원은 할아버지 산소를 찾았는데, 아버지가 "아빠랑 같이 산소 갔다가 새벽에 삼촌이랑 또 갔다며?"라고 묻자 "그냥 가고 싶고 그래서"라며 할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털어놓았다. 

집에 돌아온 정동원은 자신의 작업방에서 본격적인 연습에 몰두했다. 태양의 '눈 코 입'을 소울 충만한 감성으로 발라드를 소화한 뒤 SG워너비의 '라라라'은 폭발적인 성량을 뽐냈으며, 그리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애창곡 윤종신의 '좋니'를 
연습했다.

또한 드럼 앞에 앉아 프로 못지 않은 다양한 비트로 팔을 푼 정동원은 선화예술중학교 음악회를 앞두고 색소폰으로 '로맨스2'를 연습했다. 자신의 실력을 확인하고자 스마트폰 카메라로 동영상을 찍은 뒤 모니터링으로 악보와 함께 부족한 부분을 체크해 다시 연습에 몰두했다.

이어서 평소 자신의 유튜브 채널로 보여주었던 피아노 연습도 게을리 하지 않고 수준급 실력(?)을 과시했으나 유튜브 연주에 맞춘 동원표 몰카에 '아내의 맛' 진행자들의 박수와 웃음이 터졌다.

"나는 언제 이렇게 치지"라고 속내를 털어놓은 정동원의 브레이크없는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다.

사진 = 방송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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