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 울산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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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 울산점 오픈
  • 백진
  • 승인 2015.07.1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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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기념 패키지 이용금액 중 일부는 울산지역 보육원 후원
7월 투숙객에게는 생맥주 무제한 제공 프로모션도

신라호텔이 만든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 울산점이 15일 오픈했다.

신라스테이 울산은 지하 3층, 지상 22층의 335개 객실 규모에 피트니스 센터, 레스토랑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각 객실마다 특급호텔 수준의 고급 침구가 마련돼 있어 편안하면서도 실속 있는 가격으로 이용객의 부담을 줄였다.

사진=호텔신라 제공/ 신라스테이 울산점 전경 사진=호텔신라 제공/ 신라스테이 울산점 전경

이번 오픈을 기념해 호텔 숙박과 기부를 연계한 ‘울산 시민 특별 패키지’와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그랜드 오프닝 프로모션’을 함께 선보인다.

울산 시민을 위해 마련된 패키지인 ‘웜 앤 하티드 그리팅(Warm and Hearted greetings)’은  △스탠다드 객실 1박,  △뷔페 레스토랑 2인 조식,  △CGV 영화 티켓 2인 등 혜택을 포함하고 있으며, 13만원(10% 세금별도)의 가격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기부를 더해 패키지 이용 금액 중 3만원은 울산 소재의 보육원을 후원하게 된다. 해당 패키지는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성금은 패키지 판매가 종료되는 9월 둘째 주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7월에 투숙하는 고객을 위한 ‘그랜드 오프닝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평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생맥주와 가벼운 안주 메뉴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여기에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 조식 2인,  △신라스테이 시그니처 베어를 기념품으로 전달한다. 가격은 7월 15일부터 26일까지 16만5천원, 7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14만5천원(세금별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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