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양성 판정을 받은 구미 #89~93번 확진자는 봉곡동에 거주하고 있다. 이들은 서울시 영등포구에서 구미시로 잠시 이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감염경로는 가족(서울 영등포 확진자)으로 추정된다.
구미시청은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를 동시간대 이용하신 분은 구미보건소로 연락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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