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전 여친 폭로' 찬열·'갑질 논란' 아이린 앰버서더 발탁한 프라다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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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전 여친 폭로' 찬열·'갑질 논란' 아이린 앰버서더 발탁한 프라다 어쩌나
  • 허남수
  • 승인 2020.10.2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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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찬열, 아이린 인스타그램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가 홍보대사 역할을 맡고 있는 엑소 찬열과 레드벨벳 아이린의 인성 논란으로 이미지에 적잖은 타격을 입게 됐다.

프라다는 지난달 18일 찬열과 아이린을 프라다의 한국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앰배서더는 공식 홍보대사로서 브랜드의 얼굴을 대표한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찬열과 아이린의 인지도를 활용한 움직임이지만 결과적으로 악수가 됐다. 

아이린은 지난 21일 스타일리스트 겸 에디터 A 씨의 '갑질 폭로'로 인해 논란을 일으켰다. A 씨는 "을의 위치에서 한 사람에게 철저하게 밟히고 당하는 경험을 했다. 의자에 앉아 서 있는 내 면전에 대고 핸드폰을 손에 끼고 삿대질하며 말을 쏟아냈다"고 했다. 이에 아이린은 "저의 어리석은 태도와 경솔한 언행으로 스타일리스트 분께 마음의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번에는 아이린과 같은 소속사에 몸 담고 있는 찬열과 관련된 이슈가 터졌다. 자신을 찬열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찬열이 자신과 교제하던 도중 10여명의 여성과 만남을 가졌다고 폭로했다. 

두 사람의 논란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화 제목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인용해 비난과 조롱 섞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와 프라다는 찬열의 사생활 논란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사진=찬열, 아이린 인스타그램 캡처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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