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며칠동안 힘든 일이 있었다" 굵은 눈물 뚝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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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며칠동안 힘든 일이 있었다" 굵은 눈물 뚝뚝
  • 이태문
  • 승인 2020.10.3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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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신은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고통만큼만" 팬의 위로에 감동 눈물

트롯맨 맏형 장민호와 착한청년 이찬원이 팬들이 보낸 편지를 읽다가 굵은 눈물을 흘렸다.

29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30회에서 는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사서함 20호'에 배달된 팬들의 정성 어린 편지를 뜯어보았다.

이 자리에서 이찬원은 80대 할머니 팬이 직접 그렸다는 자신의 모습과 편지를 보고선 울컥해 결국 눈물을 흘려 가슴 뭉클하게 만들었다.

80대 할머니 팬은 이찬원을 정성껏 그린 그림과 함께 "언제나 지금처럼 귀엽고 예쁘고 건강하게, 만인의 애인으로 영원하길" "처음부터 지켜보며 가슴 졸이며 기도하는 이름 모를 할머니가 있다는 걸 아시나요" "늘 건강과 평화가 함께하고 만사가 걸림돌 없이 뜻 대로 잘 되기를 기도할게요. 무척 좋아하고 사랑해요. 네 번째 스무살 팬이"라고 사연을 보냈다.

80대 할머니 팬의 또박또박 눌러쓴 편지를 읽어 내려가던 '찬또배기' 이찬원은 "갑자기 눈물이 난다"며 "며칠 동안 힘든 일이 있었다"며 눈물을 쉽게 그치지 못했다.

이어서 장민호도 자신의 초상화를 커다란 액자와 함께 보내준 60세 팬의 편지를 소개했다.

팬은 "셀 수 없이 많은 붓질을 하면서 민호님이 걸어왔던 길을 생각했다" "지난 일을 꺼내면 또 눈물 흘릴까 봐 조심스럽고, 결코 과거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 그 마음을 이해하지만 신은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고통 만큼만 주신다" "재주가 많은 민호님이라 먼 길 돌아오게 했을 거다"라며 장민호의 마음을 대신하는 감동의 메시지를 전했다.

북받치는 감정을 추스리지 못해 영탁이 대신 읽은 편지는 "나이 60에 좋아하는 가수를 위해 편지를 쓰고, 온종일 캔버스 앞에 앉아 있을 줄 상상도 못했다"고 밝힌 뒤 "이제 목적을 확실히 알았으니 열심히 노력해 멋진 그림을 보내 드릴게요"라고 약속했다.

한편, TV조선의 간판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가 11월부터 ‘사서함 20호’라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새롭게 단장한다.

전화 신청곡이 아닌 TOP6가 시청자들의 재치 있는 그림과 시 등을 직접 채택해 소개하고 사연을 읽은 후 신청곡을 불러 주는 ‘사서함 20호’로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사진 = 방송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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