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메시로 변신, '어쩌다FC'와 재대결에서 강슛 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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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메시로 변신, '어쩌다FC'와 재대결에서 강슛 날려
  • 이태문
  • 승인 2020.10.3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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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남 임영웅, 영탁, 이찬원 등 트롯맨들이 '어쩌다FC'와 재대결을 펼친다.

오는 11월 1일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69회는 ‘어쩌다FC’와 ‘미스터트롯FC'가 제2회 가을 운동회에서 만나 한 치의 양보도 없이 펼치는 숨가쁜 경기를 보여준다.

공개된 예고편은 '스페셜 매치 3탄'으로 '미스터트롯FC'(임영웅, 영탁, 이찬원, 신유, 나태주, 노지훈, 신인선, 류지광, 김경민, 황준)가 복수의 칼날을 들고 7개월 만에 '어쩌다FC'에게 다시 도전장을 내밀고 진검승부를 펼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주장이 된 '임메시' 임영웅은 "저희가 제대로 복수를 해서 승리를 따내겠다"고 결의를 다졌으며, 트롯맨들은 두 번의 패배는 없다는 각오로 축구 시합을 펼쳤다.

히든카드 유소년 대표 선수 출신인 '축구 황태자' 신유의 정확한 패스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 국가대표 축구팀에서 골키퍼로 활동한 특급 수문장 노지훈의 철벽 방어도 볼거리다. 

여기에 원래 꿈이 축구선수였다는 '트로트계의 테리우스' 류지광, 씨름 선수 출신으로 남다른 피지컬을 자랑하는 트로트 가수 황준, 앳된 황소에서 수소로 돌아온 21살 '미스터트롯FC'의 막내 김경민이 새롭게 합류해 힘을 보탠다.

제2회 운동회는 축구 경기 뿐 아니라 운동회의 꽃 줄다리기부터 단합의 끝판 단체 줄넘기, 어쩌다 노래자랑대결까지 다양한 경기를 진행한다. 

특히 ‘미스터트롯’ 진선미 임영웅, 영탁, 이찬원과 ‘어쩌다FC'의 집행부, 이형택, 김동현, 모태범의 요절복통 노래 대결이 성사된다고 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밖에도‘태권도 겨루기 세계 랭킹 1위’ 이대훈과 ‘태권도 품새 세계 랭킹 1위’ 나태주의 운명적인 만남이 이뤄진다. 

'미스터트롯FC'가 출연한 '뭉쳐야 찬다' 제2회 가을운동회는 11월 1일과 11월 8일 2주 동안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유뷰브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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