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톤 멤버 병찬이 팬들을 향해 '블루문(blue moon)'을 관찰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병찬은 31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I hope you all have a great Halloween!! 블루문 보길바래 앨리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병찬은 임금 의상을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를 본 팬들은 수백 개의 댓글과 좋아요를 남기며 화답했다.
이날 19년만에 블루문이 뜬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전국 각지에서 블루문을 보려는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오후 8시부터 블루문 온라인으로 관측하며 해설 및 중계한다.
한편, 블루문은 평균적으로 2년 8개월마다 발생하며, 핼러윈에 블루문이 관측되는 것은 19년마다 일어난다. 다음 핼러윈에 블루문이 뜨는 날은 20년 뒤인 2039년 10월31일이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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