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지선 5일 오전 11시 발인, 장지 인천가족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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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지선 5일 오전 11시 발인, 장지 인천가족공원
  • 허남수
  • 승인 2020.11.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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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캡처
사진=YTN 캡처

고(故) 개그우먼 박지선의 발인 시간과 장지가 확정됐다.

4일 서울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 따르면 박지선의 발인은 기존 5일 오전 7시에서 같은날 오전 11시로 옮겨졌다. 장지도 벽제승화원에서 인천가족공원으로 변경됐다.

앞서 지난 2일과 3일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에는 배우 박정민을 비롯해 코미디언 송은이, 김숙 김신영 박성광 유재석 홍석천 김영철 지석진 등 연예계 동료들이 조문했다.

박지선은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소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검토했지만, 타살 가능성이 낮고 유족의 의사를 존중하고자 부검을 실시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냈다. 이와 관련해 "외부침입 흔적이 없고 유서성 메모가 발견된 점으로 보아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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