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업계 코로나19 수혜 속 'CJ대한통운' 관심도 '톱'…'롯데택배' 상승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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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업계 코로나19 수혜 속 'CJ대한통운' 관심도 '톱'…'롯데택배' 상승률 1위
  • 민병권
  • 승인 2020.11.0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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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5개 택배사 2019·2020년 각 3분기 22만개 사이트 빅데이터 비교 분석
'우체국택배' 상승률 최저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가 코로나로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택배업계가 수혜를 받고 있는 가운데 올 3분기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택배 업체는 'CJ대한통운'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3분기에 대비 올 3분기 관심도가 가장 많이 높아진 곳은 '롯데글로벌로지스'였다.

조사 대상 기업은 올 3분기 '정보량 순'으로 ▲CJ대한통운(대표 박근희 부회장) ▲우체국택배(대표 김유미 국장) ▲롯데택배(대표 박찬복) ▲로젠택배(대표 최정호) ▲한진택배(대표 류경표 노삼석) 등이었다.

조사 기간은 작년 7월1일 부터 9월 30일과 올해 7월1일 ~ 9월 30일 두 기간이다.

분석 결과 온라인 게시물 수(총정보량)를 의미하는 '소비자 관심도'는 올 3분기 'CJ대한통운'이 총 8만1563건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5만9937건에 비해 2만1626건 36.08% 증가하며 1위를 차지했다. 우체국 택배의 상승률은 5개사 중 최저로 나타났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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