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잇, ETF트렌드 YouTube ‘실버 버튼’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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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잇, ETF트렌드 YouTube ‘실버 버튼’ 획득
  • 민병권
  • 승인 2020.11.0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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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눈높이 맞춘 콘텐츠로 소통하는 전략 주효
개인투자자 위한 정보비대칭성 문제를 해결하는 핀테크 기업으로서 비전 제시

핀테크 스타트업인 메이크잇의 ETF 미디어 채널 ‘ETF 트렌드’는 올해 8월 기준 구독자 수가 10만명을 넘었다.
                    
메이크잇은 자사가 운영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전문 채널 'ETF트렌드'가 최근 유튜브로부터 10만 구독자 달성 채널에 주어지는 '실버 버튼'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메이크잇 임직원이 10만 구독자 달성 채널에 주어지는 유튜브 ‘실버 버튼’ 언박싱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메이크잇 임직원이 10만 구독자 달성 채널에 주어지는 유튜브 ‘실버 버튼’ 언박싱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채널 개설 2년이 되지않아 10만 구독자를 달성한 메이크잇의 실버버튼 획득은 이례적이라는 것이 업계의 평이다. 메이크잇 관계자는 "빠른 구독자 수 성장은, 대부분의 금융 미디어 채널이 지나치게 광고에 치중하거나 크리에이터 개인의 브랜딩을 콘셉트로 하는 '시간죽이기用'이라는 비판을 받아온 것에 대해 메이크잇의 ETF 트렌드는 개인 투자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한 것이 주요한 배경이다"라고 설명했다. 

ETF 트렌드의 구독자는 8월 10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11월에 들어 20만명에 근접하고 있다. 구독자 수가 3개월만에 10만명가량 추가로 증가한 셈이다.

메이크잇 박수인대표는 “ETF트렌드는 양질의 콘텐츠 제공을 위해 광고를 최소화하고, 금융권과 산업 분야에서 손꼽히는 전문가들만 섭외해 실제 투자에 필요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콘텐츠 고급화 전략을 펼쳐왔다”며, “이런 차별화된 전략이 성장 모멘텀을 제공했다. 앞으로 ‘실버 버튼’ 획득을 초석으로 삼아 금융 미디어 트렌드를 선도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사진=메이크잇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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