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대세 영탁, '새마을금고' 새 얼굴로 광고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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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대세 영탁, '새마을금고' 새 얼굴로 광고 촬영
  • 이태문
  • 승인 2020.11.11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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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남 '미스터트롯' 선 영탁이 새마을금고 모델로 발탁돼 촬영을 마쳤다.

가수 영탁은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탁의 불쑥TV'에 타이틀 '영탁 Vlog "새마을금고" 촬영 전 비하인드 컷컷!'으로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서 영탁은 광고 촬영을 위해 메이크업을 받으며 스태프와 초성게임을 시작했으며, 의상을 갈아입으면서도 계속 게임을 이어갔다. 

이어진 영상은 매니저와 함께 스태프용 아이스크림을 사러 촬영현장에서 벗어나 가게로 이동했다.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아시나요'를 발견한 영탁은 조성모의 '아시나요'를 부르며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무인계산기가 신기한 듯 직접 계산을 마치고 현장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촬영 스태프에게 끝말잇기, 초성게임을 제안했고, 영탁의 피부 케어 루틴을 묻자 "JM 솔루션"이라고 답해 찐모델 영탁임을 입증했다.

다음으로 제작진이 줄임말 게임을 제안해 영탁은 "팬아저"는 "팬 아니어도 저장"이라고 곧바로 답하는 순발력을 발휘했으며, "슬세권"은 "슬리퍼를 신고 갈 수 있는 거리"라고 맞춰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갑통일"를 묻자 "갑자기 통닭이 일어났다"라고 답해 웃음이 터졌으며, 다시 "갑자기 통장잔고를 보니 1원이 됐다"라고 고쳐 말했지만 정답이 아니라는 말에 "갑자기 통장잔고를 보니 일하러 가야겠다"라고 정확하게 정답을 맞췄다.

끝으로 "오저치고"는 무슨 뜻인지 묻자 단번에 "오늘 저녁 치킨 고"라고 맞추면서 뿌듯한 표정으로 "놀랐지?"라며 게임천재 겜천 영탁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편, 영탁은 기존 전속모델인 배우 신혜선과 함께 공동 모델로 뽑혀 새로운 광고는 오는 11월 초 TV 등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방영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는 “영탁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새마을금고가 국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과 닮아있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하면서 “기존 광고모델인 배우 신혜선의 안정적인 이미지와 만나 좋은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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