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부산명물 7가지로 먹방 진행..."서울보다 부산공연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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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부산명물 7가지로 먹방 진행..."서울보다 부산공연이 더 좋다"
  • 이태문
  • 승인 2020.11.1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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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천재 정동원이 바쁜 콘서트 일정에도 불구하고 대기실에서 직접 부산 먹거리 먹방을 소화하며 부산 명물들의 다양한 맛을 만끽했다.

정동원은 10일 유튜브 채널 정동원TV에 타이틀 '정동원 부산 먹거리 먹방(with 남승민)'으로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 대해 정동원은 "미스터트롯 부산콘서트 중간에 승민이형이랑 같이 부산 명물 먹거리를 먹어 봤다"고 설명했다.

정동원은 "오늘은 '미스터트롯' 부산콘서트 마지막날"이라고 소개한 뒤 "정동원TV 촬영을 위해서 밥을 안 먹고 나와 있다. 왜 안 먹어냐? 부산에 왔으니까 부산의 특산물을 먹어야 하지 않겠냐?"고 전격 먹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물떡&곤약, 부산떡볶이, 유부주머니, 비빔당면, 씨앗호떡, 납작만두와 오징어무침, 꼬마김밥 등 7가지 다양한 특산물이 소개되었고, 특별 초대손님 남승민과 함께 맛있는 토크쇼를 이어갔다.

정동원과 남승민은 찰떡호흡으로 "짝짝쿵짝" 인사를 마친 뒤 물떡&곤약부터 시작해 영탁의 "찐찐찐 찐이야"로 기쁨을 표현하면서 본격 먹방을 진행했다.

'미스터트롯' 콘서트와 관련해 정동원은 "무대에 올라가는 것만으로도 항상 감사하다"며 "팬분들도 기다렸고 우리도 콘서트를 기다렸고, 둘 다 들뜬 마음에 만나니까 너무 좋다. 지금 행복해"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승민 역시 "거리두기를 하면서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즐겨 주시니까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남승민이 서울공연과 부산공연의 열기를 묻자 정동원은 "솔직히 여기 부산이 더 좋다"고 언급한 뒤 "왜냐하면 서울 공연 후 텀이 길었다. 부산 팬분들만 오는 게 아니라 전국에서 다 오셨고, 많이 기다렸으니까ㅓ 부산이 더 좋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최애 부산명물로 정동원은 납작만두를, 남승민은 씨앗호떡을 각각 꼽았다.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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