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남승민 신곡 '트위스트킹', 남녀노소 모두 쉽게 부를 수 있어 대박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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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남승민 신곡 '트위스트킹', 남녀노소 모두 쉽게 부를 수 있어 대박날거야"
  • 이태문
  • 승인 2020.11.12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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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민의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가 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승민의 신곡 ‘트위스트 킹’에 대한 '미스터트롯' 멤버들의 반응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먼저 황윤성은 "신나. 뭐야. 내 몸이 가만있지 못해. 기분이 좋아. 흔들어"라며 신명하게 춤을 추며 반응을 보였다.

이어 등장한 이찬원은 "솔직하게 말해 줄게"라며 노래를 듣기 시작했으며, 점차 세게 리듬을 타다가 신나게 춤췄다. 그리고 "이 노래 자체가 너무 신난다. 그 춤을 못추는 나를 지금 춤추게 만들었어. 노래 진짜 잘 될 것 같다"고 절찬했다.

강태관은 기립 박수 후 감격의 포옹까지 나눈 뒤 회심의 하이파이브로 노래에 대한 소감을 전했으며, 트롯천재 정동원은 "제목부터 좀 탐나며, 가져가고 싶은 노래. 욕심이 나는 노래로 리듬도 신난다"고 평했다.

프로듀서탁으로 유명한 영탁은 노래를 들으며 찐웃음과 박수 등 최고의 리액션과 함께 반응한 뒤 "좋은데, 노래 잘 되겠는데. 나중에 형도 불러주겠다. MR 달라"고 말했다.

트롯맨 맏형 장민호는 노래가 시작되자마자 신나게 몸을 흔들며 "정말 상상 이상이었다. 승민이가 트위스트랑 어울릴까 생각했는데, 너무 잘 어울린다. 대박날 거다"라고 덕담도 전했다.

다음으로 끼쟁이 김희재는 "승민이가 정통을 할 줄 알았는데, 90년대 댄스음악 같이 되게 고급스럽다. 너무 좋고 신난다"며 댄스 비법으로 리듬에 몸을 맡기라고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끝으로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은 무릎을 치며 리듬을 타며 곡에 감상에 빠져 "어우 신난다. 좋아 좋아 좋아. 행사장을 뒤집어 놓을 것 같다"고 높이 평가한 뒤 "일단 너무 쉬워서 편안하게 남녀노소 모두가 따라 부를 수 있을 만한 노래다. 대박이야. 대박날 거야"라며 10점 만점의 10점을 매겼다.

11일 발매된 신곡 ‘트위스트 킹’은 최근 트렌드로 떠오른 레트로와 트로트가 접목된 곡으로, 남승민의 재기 발랄한 매력과 귀여운 ‘국민 손자’의 면모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옛 향수를 자극하는 가사와 뮤직비디오가 인상적인 곡이다.

순수하고 모범생다운 이미지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남승민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더욱 성숙된 무대 매너로‘사모’를 열창해 큰 인기를 끌었다.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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