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히터, 전기요, 온열 러그 등의 난방가전과 겨울 의류, 방한 용품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방한 대전'을 진행한다고 22일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9일 아침 최저 기온은 17.1도 수준이었으나, 비가 그친 후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20일 아침에는 2.7도까지 내려갔다.
오는 23일부터는 서울 지역 최저 기온이 영하 1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되는 등 한 주 내내 영하권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마트는 행사 기간 동안 약 20여종의 소형 난방가전을 행사카드로 구매 시 최대 3만원까지 할인 판매한다. 행사카드는 이마트e카드/삼성카드/KB국민카드/신한카드/현대카드/NH농협카드/우리카드 등이다. 단, KB국민BC/신한BC/NH농협BC카드는 제외된다.
‘신일 ECO 히터’를 12만 9800원에서 3만원 할인된 9만 98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보국 스타일리스 파이어 플레이스 PTC히터’는 14만 9000원에서 2만원 할인한 12만 9000원에 판매한다.
캠핑/차박족을 대상으로 ‘보국 사계절 온열침낭(14만 9000원)’ 판매에 나선다. 온열침낭은 약 30~40분만에 최고 50도까지 가열되며, 평균 8시간 30분 사용이 가능하다.
이마트는 ‘데이즈 다운 점퍼’ 전 품목을 50% 할인 판매한다. ‘히트필’ 소재를 사용해 따뜻한 ‘데이즈 히트필 방한 잡화(장갑/귀마개/비니모/넥워머 등)’는 2개 구매 시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사진=이마트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