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론칭 앞두고 11월 30일까지 사전 예약 프로모션 진행…학생과 튜터 모두 참가 가능
추첨 통해 아이폰, 갤럭시 노트, 아이패드 등 경품 증정
에듀테크 스타트업 플랫비(PLAT.B)가 영상답변 교육 Q&A 어플 ‘큐리(Curi)’ 출시전 오는 30일까지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큐리’는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온라인 수업이 학생 개개인 학습격차를 유발하고 학습방식이 갖는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교육 에플리케이션이다. 실제 학생과 일선교사들의 경험을 들어보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수업이 이해가 되지 않는 경우 즉각적으로 질문과 답변이 어렵다는 것이 많은 설문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에 에듀테크 플랫비는 학생 개개인 맞춤형 교육 솔루션을 개발하고 큐리라는 어플을 통해 서비스를 다음 달 1일 제공할 예정이다. 해설이 이해가 되지 않거나 추가 질문이 있을 경우, 학생은 튜터와 1대1 연결을 통해 개인 맞춤형 Q&A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비대면 교육이 보편화되고는 있지만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능력은 오히려 떨어진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큐리’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진행되는 사전예약 이벤트는 학생과 선생님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네이버에서 플랫비 또는 큐리앱을 검색한 후 학생과 튜터용 사전 예약 사이트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사전 예약자 대상 추첨을 통해 애플 아이폰12(1명),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20(1명), 애플 아이패드(5명), 삼성전자 갤럭시탭 S6 라이트(5명), 애플 에어팟 프로(5명), 갤럭시 버즈 라이브(5명)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12월 중 ‘큐리’ 앱 다운로드 및 회원 가입 학생에게는 1개월 무료 이용권도 제공된다.
플랫비 송하영 대표는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 교육 시대에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모르는 문제를 검색을 통해 해설영상으로 해결하고, 튜터의 1대1 학습지도를 받아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론칭하게 됐다”며 “앱 론칭을 기념해 사전 예약 학생과 튜터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만큼 많은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플랫비
민병권 기자 dk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