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임영웅 "5164만 대한민국 국민 1/5을 구독자로 다이아버튼까지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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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임영웅 "5164만 대한민국 국민 1/5을 구독자로 다이아버튼까지 가겠다"
  • 이태문
  • 승인 2020.11.25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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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남 '미스트롯' 진 임영웅이 1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에게 수여되는 골드버튼 언박싱과 함께 인증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임영웅은 23일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 타이틀 '임영웅 100만 구독 골드버튼 드디어 받다'로 영상을 업로드했다. 

임영웅은 지난 10월 21일 오전 트로트 가수로는 처음으로 구독자수 100만명을 돌파해 '골드버튼'을 확보했다. 현재 구독자 수는 104만명이다.

지난 3월에 받은 실버버튼이 장식된 커버 영상을 찍던 방에서 임영웅은 "실버버튼 영상을 찍을 때가 정말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골드버튼이 도착했다"고 설명했다.

조심스럽게 골드버튼을 꺼낸 든 뒤 감격스러운 얼굴로 "첫 영상을 올릴 때가 정말 엊그제 같다"며 2016년 12월 4일에 처음으로 올렸던 '당신이 좋아' 커버 영상과 함께 추억에 젖었다.

당시를 회상하며 임영웅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그냥 노래하고 영상 찍어서 그냥 그대로 유튜브에 올렸다. 여러분들에게 사랑을 받으면서 이렇게 구독자 100만을 달성할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 그런데 눈앞에 골드버튼이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솔직히 나랑 다른 삶이고 관계없는 일이라고 생각해 골드버튼을 받는 사람들을 부러워하지 않았다"고 털어놓은 뒤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구독자 1000만명 유튜버에게 수여되는 다이아버튼와 관련해 "대한민국 국민 5분의 1이 모여야 하는데, 그것도 한번 꿈을 꿔보겠다"고 선언하면서 "다이아버튼을 받는 그날까지 더 열심히 여러분들과 소통하면서 좋은 음악 들려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받을 수 있겠죠? 당연히. 항상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노래하는 영웅이가 되도록 하겠다"고 인사한 뒤 "여러분 사랑하다. 건행!"을 외쳤다.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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