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남 '미스터트롯' 미 이찬원이 드디어 공식 유튜브 채널을 오픈한다.
이찬원은 가수 영탁이 27일 자신의 유튜브채널 '영탁의 불쑥TV'를 통해 타이틀 '영탁 함께 즐겨요! 부산콘서트 Vlog'로 올린 영상에서 공식 유튜브 채널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미스터트롯' TOP6의 부산콘서트 대기실에서 영탁의 인터뷰 영상을 녹화하면서 이찬원은 유튜브 채널을 오픈한다고 밝혔고, 영탁이 이름을 묻자 "이찬원TV"라고 답했다.
이어서 영탁은 "이찬원 티비 여러분 안녕하세요"라며 영상으로 인사말을 남겼다.
구수한 가창력과 함께 해박한 지식으로 '찬또위키'라는 별명까지 얻은 이찬원은 맑고 바른 트롯청년의 이미지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공식 유튜브 채널의 소통이 없어 팬들은 늘 아쉬워했다.
현재 지난 2012년 8월 9일에 개설한 이찬원의 개인 유튜브 채널이 있지만, 1년 전에 올린 김연자의 '수은등' 등 커버곡 영상이 대부분이다.
개인 채널의 구독자는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급증해 현재 8만 5천명 가량 늘어났다.
이찬원의 공식 채널 오픈으로 '미스터트롯' TOP7(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멤버 모두가 유튜버로 무대 외의 일상 생활과 뒷이야기 등으로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게 됐다.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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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찬원님 만날생각에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