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농업 브랜드 ‘파티즌’ 울산광역시 울주군 스마트팜 보급확산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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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농업 브랜드 ‘파티즌’ 울산광역시 울주군 스마트팜 보급확산 사업 선정
  • 박홍규
  • 승인 2020.12.0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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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농업 브랜드 ‘파티즌’이 울주군과 (재)울산테크노파크가 추진하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스마트팜 보급확산 사업’에 선정됐다.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파티즌(대표 김소정)은 컨테이너팜을 통해 채소를 재배하고 이를 주변 카페에 판매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직접 판매하는 스마트농업 기업이다.

파티즌은 ‘파머’와 ‘시티즌’을 결합한 브랜드명으로 정보통신기술을 농업 전반에 접목해 작물의 생육 환경을 관리하고 생산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팜의 의미를 반영하였다.

스마트팜을 도입하게 되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통해 PC 및 스마트폰으로 스마트팜 컨테이너 내부의 온·습도 조정, 공조시스템 제어,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스마트팜을 도입한 농가는 이를 통해 생육 정보에 대한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이러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생육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생산 편리성 및 효율성까지 높일 수 있다.

김소정 대표는 “첨단기술을 융합한 스마트팜 개발 및 보급 사업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 컨테이너팜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스마트팜 농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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