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날라 크릴오일 완판 행진…인기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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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날라 크릴오일 완판 행진…인기 비결은?
  • 허남수
  • 승인 2020.12.0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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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브랜드 바날라(VANALLA)의 ‘버닝 크릴오일 프리미엄’이 좋은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며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해 화제다.

이 제품은 크릴오일의 핵심성분이라고 할 수 있는 인지질 함량이 56%나 되는 제품으로, 국제식품규격이 공인한 인지질 검사법인 NMR 시험법으로 검사했다는 ‘WCS(Warrant Contents Standard)’ 표시까지 있어 국내 판매되는 크릴오일 중에서도 프리미엄급으로 분류된다.

그럼에도 가격은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실제로 인지질 함량 50%대의 크릴오일 제품들이 최소 4~5만원에 판매되는 것을 감안하면, 3만원대의 바날라 크릴오일은 가성비가 높은 제품임을 알 수 있다. 바날라는 온라인에서만 판매하는 등 유통단계를 최소화함으로써 소비자 가격을 낮췄다고 밝혔다.

바날라는 크릴 어획부터 가공까지 직접 관리하는 브랜드로, 안전성이 검증됐다는 점 때문에도 인기를 끌고 있다. 바날라는 중국산 원료를 쓰지 않을 뿐 아니라, 오염되지 않은 남극 청정해역에서 어획한 크릴오일만 사용하기 때문에 깨끗하고 신선한 크릴오일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또 크릴에서 오일 성분을 추출할 때 헥산이나 아세톤 등의 화학용매를 쓰지 않고, 제품 내 에톡시퀸 등의 화학 방부제도 없는 ‘NCS(No Chemical Solvent)’ 오일이라는 점에서 더욱 좋은 평가를 얻는다. 바날라는 크릴오일 완제품에 에톡시퀸, 헥산, 아세톤 등의 화학성분이 일절 들어 있지 않다는 내용의 불검출 시험 성적서를 홈페이지를 통해 모두 공개하고 있다.

바날라 관계자는 “버닝 크릴오일 프리미엄은 잔류용매, 에톡시퀸 등에 대한 불검출 시험성적서를 보유한 적합 제품으로, 인지질 함량도 56%로 매우 높다”며 “품질과 안전, 가격의 3박자를 모두 갖춘 제품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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