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저작권 플랫폼 디소스, 오픈 베타 테스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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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저작권 플랫폼 디소스, 오픈 베타 테스트 시작
  • 허남수
  • 승인 2020.12.0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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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저작권 거래 플랫폼 디소스를 운영하고 있는 메이커스디는 12월 공식 오픈 베타 테스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콘텐츠 저작권을 해결하고 싶어하는 크리에이터들의 갈증을 상당부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현석 메이커스디 대표는 "국내에는 이러한 저작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각종 자료화면과 소스영상에 외국의 환경을 기반으로 한 영상들이 쓰이는 것을 보고 안타까움을 느꼈다. 디소스에서는 많은 크리에이터분들이 만족해하실 수 있는 콘텐츠를 담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소스는 콘텐츠 저작권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개인의 콘텐츠를 사고 팔 수 있는 저작권 거래 플랫폼이다. 특히 저작권 영상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시점이라 플랫폼의 성공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메이커스디는 2019년 예비창업패키지를 시작으로 2020년 직방과 토스를 배출해 낸 중소벤처기업부의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입교해 내실을 다지고 있다. 2021년에는 한층 발전된 플랫폼 운영을 위한 방안들을 모색할 것이라 밝혔다.

사진=메이커스디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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