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음악은 여행 필수품"...하루 118분 음악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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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음악은 여행 필수품"...하루 118분 음악 들어
  • 박주범
  • 승인 2020.12.1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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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20대 여행 필수품으로 꼽혔다. 

여기어때(대표 최문석)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20대 앱 이용자 10명 중 7명(68%)은 여행지 숙소에서 음악을 듣는다고 응답했다. 50대 대비 22%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20대 89%는 여행에서 ‘음악이 중요하다’고 답했으며, 40대(80%)와 50대(77%)를 비교해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20대 여행객의 하루 평균 음악 청취 시간은 118분이며, 이는 50대(105분)보다 길다. 운전 등 이동할 때(92%)는 물론이고, 숙소에서 휴식할 때(51%)도 음악이 함께 했다.

세대별로 선호하는 음악으로 20대는 ‘댄스(67%)’를, 50대는 ‘발라드(77%)’를 꼽았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개인의 취향을 드러내는 콘텐츠인 음악은 숙박과 여행에 있어서도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았다. 공간의 분위기를 결정하는 중요한 콘텐츠”라고 해석했다.

이번 설문은 모바일리서치 오픈서베이를 활용해 지난 3~7일 진행됐다. 여기어때 이용자 총 807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20대는 471명이었다.

사진=여기어때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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