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인투어(E-nine tour)는 이스라엘 성지순례 패키지 상품을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여행업계가 대부분 무급휴직과 희망퇴직으로 위축된 반면 이나인투어는 계속 상품을 확장해가고 있다.
이스라엘 성지순례 패키지 상품은 시간이나 가격적인 면에서 여행객들이 여유가 되지 않으면 갈 수 없는 여행이다. 이나인투어에서는 기존 9일 일정을 7일로 압축시켜 저렴하게 선보이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백신 상용화 승인이 속속 나고 있는데, 상품의 출발 시기가 내년인 만큼 여행할 때는 백신 보급이 활발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나인투어는 전 상품에 세계 여행관광협회(WTTC)가 권고하는 안전여행 규약과 스탬프(Safe Travels': Global Protocols & Stamp for the New Normal)를 준수하는 조건의 항공편을 최우선으로 채택해 고객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나인투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행객들을 위해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이나인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이나인투어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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