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우수 중소·소상공인 상품들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중기부는 오는 19일부터 개최되는 ‘Merry K-MAS 라이브 마켓’ 행사에서 진행될 라이브커머스 일정 발표와 행사 일정을 전했다.
행사기간 동안 총 49회에 걸쳐 라이브 마켓이 진행되며 소상공인 전용 공적 플랫폼인 ‘가치삽시다’와 네이버, 카카오, 위메프, 티몬, 11번가, 롯데, 그립(Grip) 등 7개 민간 협업 채널에서 동시에 방송·판매되고 유튜브 ‘가치삽시다 티브이(TV)’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에는 민관이 협업해 방송 송출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온라인 국민선정을 통해 뽑은 상품과 함께 MD, PD 등 민간 전문가의 추천을 받은 상품, 브랜드 케이(K)와 같은 우수 중소·소상공인 상품들도 포함됐다.
판매 상품군은 크리스마스 시즌과 어울리는 상품을 중심으로 식품, 생활·주방용품, 의류와 악세사리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최대 50% 할인과 함께 무료 배송 등 혜택이 제공된다.
라이브커머스 도중 구매인증을 하거나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산타 마스크와 함께 경품으로 판매상품을 하나 더 주는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사진=중기부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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