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내년 2~3월부터 백신 접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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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내년 2~3월부터 백신 접종 가능"
  • 허남수
  • 승인 2020.12.1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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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캡처
사진=YTN 캡처

정부와 방역당국이 내년 2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백신 확보 현황 및 예방접종 계획안'을 발표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2000만 회분)는 구매 계약서 체결을 완료했으며 얀센, 화이자, 모더나와 구매약관 및 공급확인서 등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얀센·화이자는 12월, 모더나는 1월을 목표로 계약 체결을 추진중이다.
현재까지 백신 확보 분량은 총 4400만명분(COVAX 1천만 명 + 개별 기업 3400만명)이다.

백신 구매 비용은 1조3000억원으로 추정되며 현재 확보한 정부 예산과 함께 2021년도 예비비로 조달할 계획이다. 또 향후 구매 약관 체결 등에 따른 후속 조치(세부 조건 계약 등) 진행 및 도입 백신 허가심사를 신속히 추진하며 12월 중 예방접종 구체적 실행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제공

보건복지부는 백신이 확보되면 의료인과 노인,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우선 접종한다는 방침이다. 접종 완료 시점은 독감이 유행하는 내년 11월 이전으로 보고 있다.

우선접종 권장 대상자는 의료기관 종사자(의료인 등), 집단시설 생활자 및 종사자, 노인, 성인 만성질환자(19∼64세, 중등도 이상 위험), 소아청소년 교육·보육시설 종사자 및 직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경찰·소방 공무원·군인 등이 검토되고 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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