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첫방송 시청률 30% 넘겼다, 美친 관심 속 시청률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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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첫방송 시청률 30% 넘겼다, 美친 관심 속 시청률 대박  
  • 이태문
  • 승인 2020.12.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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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차게 준비한 TV조선 ‘미스트롯2’가 17일 드디어 베일을 벗자 시청률 대박을 터트렸다.

17일 첫 방송된 '미스터트롯2'는 최고 시청률 30.2%, 전국 시청률 28.7%(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라는 전무후무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미스트롯’ 첫방 5.9%, ‘미스터트롯’ 첫방송 12.7%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은 수치로 단숨에 지상파를 포함해 목요일 TV 방송 전체 1위의 왕좌에 올랐다.

초등부 참가자들이 전원 합격 소식을 듣고 서로 부둥켜안은 채 펑펑 우는 장면이 이날 방송 중 최고 시청률 30.2%를 기록한 장면이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트롯맨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다양한 리액션과 코멘트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미스트롯 2'는 제2의 송가인, 제2의 임영웅을 꿈꾸는 다양한 도전자들이 펼치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 내내 마리아, 김태연, 김다현, 윤태화, 홍지윤 등 참가자들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으며, 방송 직후 올라온 동영상 클립 조회수도 폭발적으로 치솟아 높은 국민적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미스트롯2’는 200대 1 경쟁률을 뚫고 모인 121팀 참가자들이 직장인부, 아이돌부, 초등부, 중고등부, 쌍둥이부, 왕년부, 재도전부, 현역부, 대학부, 마미부 등으로 나뉘어져 정면 승부의 무대로 마스터 오디션을 봤다. 

올하트 무대도 이어지는 가운데 15개의 하트 중 9개 이하를 받아 즉시 탈락하는 안타까운 도전자도 속출했다.

나이도, 국경도, 경력도 막론한 도전자들이 펼치는 치열한 트로트 무대 '미스트롯2' 2회는 오는 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방송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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