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바로티' 김호중이 팬들을 위해 준비한 '풍경'..."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잔잔한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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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바로티' 김호중이 팬들을 위해 준비한 '풍경'..."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잔잔한 감동
  • 이태문
  • 승인 2020.12.2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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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남 '트바로티' 김호중이 팬들을 위해 준비한 곡 '풍경'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워너뮤직 코리아는 11일 정오 음원사이트에 김호중의 새 미니앨범 '더 클래식 앨범(THE CLASSIC ALBUM)' 음원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유튜브 공식채널에 18일 김호중이 부르는 하덕규 원곡의 '풍경' 뮤직비디오도 공개해 조회수 20만회를 넘어섰다.

영상은 김호중이 친필로 쓴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풍경"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화보 사진과 레코딩하는 모습을 담았다.

김호중은 특유의 섬세한 감성으로 '풍경'을 소화해 잔잔한 감동과 깊은 여운을 선물했다.

가사 중 "세상 풍경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풍경"의 울림은 스며들듯 팬들의 가슴 속 깊이 전달됐다.

이번 미니앨범 '더 클래식 앨범'에는 오페라 '아리아'와 이탈리아 가곡 '칸초네' 등과 함께 아리아로 '네순도르마'와 '남몰래 흘리는 눈물', '별은 빛나건만' 등 주옥 같은 명곡들이 담겼다. 

이탈리아 노래로는 '위대한 사랑'과 '나를 잊지 말아요', '오 솔레미오' 등도 감상할 수 있으며, 스페셜 트랙으로 '풍경',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넘버 '지금 이 순간'도 수록돼 푸짐한 클래식 선물이 됐다.

김호중은 전작인 정규 1집 '우리가(家)'가 이미 50만 장 이상 팔린 상태로 이번 미니앨범 '더 클래식 앨범'의 선주문량만으로도 올 한해 선보인 2장의 앨범으로 연간 음반 판매 총 100만 장을 돌파해 '밀리언셀러'로 등극했다.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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