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민족 '더블레스', 한혜진과 감미로운 콜라보 무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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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민족 '더블레스', 한혜진과 감미로운 콜라보 무대 선보여
  • 허남수
  • 승인 2020.12.2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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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민족에 참여하고 있는 더블레스가 한혜진과 훈훈한 선후배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

서울 1팀으로 참가하고 있는 더블레스는 연령대를 불문하고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트로트의 민족' TOP8 준결승전 콜라보레이션 미션에서 더블레스는 한혜진의 '갈색추억'을 선곡했다.

더블레스는 "한혜진 선배님의 목소리가 진한 에스프레소라면 더블레스의 달달함을 더해 부드러운 라떼 같은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말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돋궜다.

한혜진의 매력적이고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으로 더블레스와 함께 환상의 하모니를 만들어내며 원곡과 또 다른 멋진 무대를 만들어내 출연진을 포함한 모두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무대가 끝난 후 심사위원 진성은 "혜진씨가 혼자 불렀을 때는 쓸쓸한 가을을 대변하는 노래였지만 더블레스와 함께하니 서정성까지 겸비한 처절한 외로움을 느끼게 하는 노래였다. 만점을 주고 싶고 고귀한 무대에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5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TOP8에 진출한 더블레스의 행보가 기대되는 가운데, 이번 무대로 더욱더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쌓은 더블레스의 멋진 무대였다.

한편 다음 더블레스의 무대는 오는 25일 금요일 밤 8시 45분 트로트의 민족에서 감상할 수 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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