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송정교회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가운데, 구미시는 해당 교회와 관련된 이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안내했다.
구미시청은 23일 "금일 13시30분~ 17시30분 송정교회주차장에서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하니 교회 관련 모든분들은 신속히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이날 송정교회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2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전날까지 교회 신도와 가족 등 8명이 확진된 데 이어 2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송정교회 관련 확진자는 모두 34명으로 늘어났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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