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차기작 '교섭'에서 황정민과 함께 방역 교섭 대만족-오메가”
상태바
현빈 “차기작 '교섭'에서 황정민과 함께 방역 교섭 대만족-오메가”
  • 박홍규
  • 승인 2020.12.24 04: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현빈이 남성 매거진 에스콰이어 2021년 1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현빈은 2020년 상반기 '사랑의 불시착'으로 넷플릭스를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났다. 

'사랑의 불시착' 북한 군인 리정혁 역을 맡은 바 있는 현빈은 “박지은 작가의 대사가 워낙 재밌어서 의도만 고스란히 전달해도 장면이 살아나더라”라며 겸손한 모습을 비쳤다.

또한 현빈은 함께 출연한 김정난, 김선영 등의 선배를 언급하며 “선배들이 대사 맛도 잘 살려주고, 상황도 훨씬 더 재밌고 풍성하게 만들어 주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지난 9월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마친 차기작, 영화 '교섭'에 대해서는 “유일하게 해외 로케를 온전히 끝낸 작품으로 알고 있다”라며 “2주에 한 번씩 검사를 받고, 동선도 일정 부분 제한받는 등 철저한 방역을 한 결과”라고 밝혔다. '교섭'에 출연한 동료 배우 황정민에 대해서는 “호흡이 굉장히 좋았다”라고 밝혔다. 현빈의 화보와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2021년 1월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