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년 상반기 갤럭시A32를 비롯해 갤럭시A52와 A72 등 중저가형 5G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IT외신업계는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5G통신이 가능한 갤럭시A51을 이어 차기 스마트폰 통신이 상향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5G 통신이 가능한 갤럭시A32는 6.5인치 디스플레이와 후면에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예측했으며 측면 지문인식 센서를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A52는 6.5인치의 디스플레이와 후면 쿼드 카메라를 장착해 지난 시즌 모델인 갤럭시A9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A72는 후면 펜터 카메라에 6.7인치 가장 큰 디스플레이 사양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가격대는 최저 40만원에서 최대 60만원일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메인 스마트폰인 ‘갤럭시S21’의 조기출시를 기정 사실화했으며, 중저가형 모델에 대한 공식적인 언급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가운데 휴대폰 할인정보 공유 카페 ‘극딜나라’는 갤럭시S20fe, 갤럭시노트20 등 특가 할인판매를 공유했다. 또한, 타사인 애플의 아이폰12 시리즈와 아이폰se2, LG전자의 LG윙, 엘지벨벳폰 등의 저가 가격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극딜나라’사이트의 일부 스마트폰 시세에는 갤럭시S20FE가 2만원대에, 아이폰SE2세대가 0원의 정보를 공유하기도 했다.
업체 관계자는 “보다 저렴한 스마트폰 구입이 가능해지면서 휴대폰 싸게 파는 곳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자급제, 중고폰 등도 취급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더욱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극딜나라’는 핸드폰 시세 공유 카페로 이듬해 21만 회원수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와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 및 핸드폰 시세표에 관한 정보는 ‘극딜나라’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