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 949명까지 폭증했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21일 392명, 22일 563명, 23일 748명, 24일 888명, 25일 884명에 이어 26일 949명이 확인됐다.
사흘 연속 880명 이상 확진자가 늘었으며, 오늘 처음으로 900명대에 진입해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또한, 일주일 평균 하루 711.4명꼴로 급증세가 이어져 누적 확진자 수는 5만58510명으로 늘어났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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