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천안시 21명 확진 中 외국인집단발생관련 17명...동남구 병천면 소재 주상복합건물 2층· 불법체류외국인 포함 등 [코로나19,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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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천안시 21명 확진 中 외국인집단발생관련 17명...동남구 병천면 소재 주상복합건물 2층· 불법체류외국인 포함 등 [코로나19, 26일]
  • 민병권
  • 승인 2020.12.2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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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이 26일 밤 외국인 집단감염 관련 17명을 포함한 21명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지난 23일 동남구 병천면 소재 주상복합건물 2층 유휴공간에서 발생한 외국인 거주자 집단감염 관련 누적 확진자가 계속해서 증가추세다. 

천안시청은 불법체류자를 포함 외국인 근로자의 양성판정이 늘고 있어, 관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 무비자 코로나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양승조 충남지사가 천안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방역과 검사진행등을 점검하고 있다.
양승조 충남지사가 천안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방역과 검사진행등을 점검하고 있다.

기존 외국인 근로자는 선별진료소 등에서 비자 확인을 받고 검사를 받아야 했었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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