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이 27일 아침 여수,순천,광양지역을 중심으로 한 무증상·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청은 조금이라도 의심 된다면 선별진료소에서 무료 익명검사를 받을것을 당부했다. 

철원군청은 관내 5명의 확진을 알렸다. 감영경로는 종교시설 관련 1명과 가족간 전파 3명, 확진자 접촉 1명이다.

순천시청은 11월 이후 무증상감염이 38%로 집계되자 선별진료소 무료익명 검사를 받을 것을 재난문자를 통해 알렸다. 

다음은 각 시군구청의 확진자 발생 알림문자이다.

# 철원군청
코로나 확진 5명 발생(종교시설 관련1명, 확진자 가족3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1명).이동동선 홈페이지 공개예정. 

# 광양시청
광양71번,72번,73번,74번,75번 확진자 5명 발생,역학조사 진행 중, 연말연시 모임 최소, 외출 최소화하여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협조바랍니다

# 순천시청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 증가, 11월 이후 무증상감염 38%. 의심증상, 타지역 방문, 외부인 접촉 등 의심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바랍니다

# 전남도청
여수,순천,광양지역에서 무증상·감염경로 알수 없는 환자증가. 의심증상·타지역 방문·외부인 접촉 등 의심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무료 익명검사 받으세요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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