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구치소 확진자 792명으로 늘어, 오늘 4차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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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구치소 확진자 792명으로 늘어, 오늘 4차 전수조사
  • 허남수
  • 승인 2020.12.3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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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캡처
사진=MBN 캡처

서울동부구치소 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92명으로 늘어났다.

30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동부구치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792명이다. 이 중 수용자(출소자 포함)가 771명이며, 구치소 직원은 21명이다.

수용자 771명 가운데 동부구치소에 있는 수용자(출소자 포함)는 409명이다. 동부구치소에서 경북북부제2교도소로 이송된 확진자는 345명, 동부구치소에서 서울남부교도소와 강원북부교도소로 이송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수용자는 각각 16명, 1명으로 집계됐다.

동부구치소를 포함한 전국 교정시설 확진자는 전날에 비해 37명 증가한 837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1명이다.

한편, 교정당국과 방역당국은 이날 동부구치소 직원과 수용자를 대상으로 4차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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