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취향따라 멋따라' 홈 인테리어 신제품 출시...개성 공간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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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룸, '취향따라 멋따라' 홈 인테리어 신제품 출시...개성 공간 연출
  • 민병권
  • 승인 2021.01.0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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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도 내 취향에 맞는 옷을 입히자
일룸, 2021년 신제품과 함께 ‘레이어드 홈’ 인테리어 제안

퍼시스그룹 생활가구 브랜드 일룸이 2021년 주거 트랜드에 맞춘 신체품 4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의 기본 역할에 새로운 기능들이 더해진 ‘레이어드 홈(Omni-Layered Homes)’이 2021년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레이어드 홈’은 옷을 겹쳐 입는 ‘레이어드 룩’처럼, 집의 기본 기능인 휴식처의 역할에, 학습, 근무, 취미 등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되는 양상을 의미한다. 

일룸이 2021년 신제품과 함께 제안하는 인테리어 콘셉트는 집에서도 여행지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 ‘홈리데이(Home+Holiday)’, 학습 및 근무 효율을 높여주는 ‘홈스터디·홈오피스’, 나만의 취향과 개성을 전시하는 ‘홈 갤러리’다. 

일룸이 출시 예정인 ‘플라세르 모션 라운지베드’는 원하는 자세에 따라 등판 조절이 가능해 내 몸에 딱 맞는 안락함을 줄 뿐 아니라, 손 닿는 거리에 미니바, 멀티사이드장, 파티션 등을 구성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일룸은 올 상반기 다양한 호텔 무드를 느낄 수 있는 호텔 침실 시리즈 ▲그라나다, ▲헤이즐, ▲어바니를 출시 예정이다. 신제품 시리즈를 통해 세련된 부티크 호텔, 내추럴 감성 호텔, 고급스러운 클래식 호텔 등 취향에 따라 원하는 무드의 호텔 침실을 연출할 수 있다.

일룸의 ‘제롬 모션데스크’는 집에서 학습 활동이 잦아진 아이들의 공부 효율을 높여주는 기능성 데스크다.  

또한 일룸은 최근 컴팩트한 공간에서 생활하는 1인 가구에게 적합한 홈오피스 제품 ‘멘디’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일과 휴식 공간을 분리할 수 있도록 침대, 책상, 파티션책장이 패키지로 구성됐다.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집콕족이 늘면서 집은 단순히 주거 공간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  

일룸은 우리 집을 전시 공간처럼 감각적인 무드로 변화시켜주는 ▲세르크, ▲모타 등 다양한 리빙 시리즈 출시를 기획하고 있다.

사진=일룸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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