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변이 누적 16건-동부구치소 1177명-구로 미소들요양병원 225명-광주 효정요양병원 95명-영도구 파랑새노인센터 85명 등 [코로나19, 8일]
상태바
英 변이 누적 16건-동부구치소 1177명-구로 미소들요양병원 225명-광주 효정요양병원 95명-영도구 파랑새노인센터 85명 등 [코로나19, 8일]
  • 박홍규
  • 승인 2021.01.08 15: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33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4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만7358명(해외유입 5647명)이라고 밝혔다. 총 검사 건수는 9만1127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674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86명, 경기 236명, 인천 30명, 부산 23명, 경북 28명 등이다. 수도권에서 452명(71.4%) 비수도권에서는 181명(28.6%)이 발생했다. 

또 중대본은 코로나19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추가로 확인된 상황을 설명했다. 지난 1월 2일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된 확진자*의 접촉자인 가족 1명의 검체에서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 ’20.12.19. 영국 입국자로 자가격리 중 12.20. 확진

이 환자는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자가격리 하던 중 12월 28일 코로나19 확진된 상태로, 동거가족 외 추가적인 접촉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로써 변이 바이러스 검출 현황은 영국 변이 바이러스 15건,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 1건 등 모두 16건이 됐다. 

8일 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과 관련하여 격리자 추적검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177명이다.
 
- 서울 구로구 미소들 요양병원/요양원과 관련하여 격리자 추적검사 중 15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25명이다.  * 역학조사 결과 관계 재분류(기타→가족/지인)

- 광주 광산구 효정요양병원과 관련하여 1월 6일 이후 격리자 관리 중 1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95명이다.

- 부산 영도구 파랑새노인건강센터와 관련하여 격리자 추적검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5명*이다.
  * (구분) 종사자 18명(지표포함 +2), 입소자 40명(+1), 재가센터 관련 3명, 추가전파 24명(+2)

- 경기 양주시 흥죽단지 내 육류가공업체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1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4명*이다.
  * (구분) 종사자 64명(지표포함)

- 인천 미추홀구 쇼핑센터/부평구 요양원2과 관련하여 12월 31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2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2명*이다.
  * (추정전파경로) 지표환자 → 직장 및 가족 전파 → 가족의 직장 추가 전파

- 경기 수원시 병원과 관련하여 1월 3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 (구분) 종사자 3명(지표포함), 가족 7명, 환자 1명

- 경기 용인시 제조업체와 관련하여 1월 4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 (구분) 지표환자, 종사자 7명, 가족 2명

- 충북 청주시 종교시설과 관련하여 12월 29일 이후 접촉자 관리 중 총 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 (구분) 가족 2명(지표포함), A교회 7명, B교회 관련 8명

- 광주 남구 일가족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 (구분) 일가족 10명(지표포함), 기타 6명(+6) /(지역) 광주 15명, 전북 1명

- 경북 구미시 간호조무사학원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1명*이다.
  * (구분) 수강생 12명(지표포함), 종사자 3명, 가족 3명(+3), 지인 2명(+1), 기타 1명(+1)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