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600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665명 증가한 6만 8664명이라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이번 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 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평가하면서도 이날 확진자 감소는 주말인 전날 검사 건수가 직전 평일 대비 2만 5000건 정도 줄어든 영향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도 각 지자체는 코로나 확진자 발생을 전했다.
#구리시청
구리시 확진자 3명(타지역 주민 2명) 발생. 방역소독 및 역학조사 중입니다.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안양시청
안양 818번 확진자 발생. 동선 등 추가정보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예정.
#수원시청
장안구 2명, 권선구 5명, 팔달구 4명, 영통구 5명, 관외거주자 2명 확진자 발생. 동선은 역학조사 후 SNS 및 홈페이지에 공개하겠습니다.
#용인시청
확진자 13명(오늘 13명 ▶ 처인구 5, 기흥구 4, 수지구 4) 발생하였습니다.
#인천 남동구청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확진자접촉자) 증상발현자는 즉시 거주지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 받으시기 바랍니다.
#인천 서구청
서구 619번째 확진환자 1명 발생. 거주지 및 주변지역 방역 예정.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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