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맏형! 장민호 '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 부산&광주 비하인드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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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맏형! 장민호 '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 부산&광주 비하인드 영상 공개
  • 이태문
  • 승인 2021.01.1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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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맨 맏형 가수 장민호가 '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 비하인드 영상을 대공개했다.

트롯계의 BTS 장민호는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타이틀 '장민호 미트콘 비하인드 영상 대공개!'로 영상을 업로드했다.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콘서트를 담은 영상은 무대 뒤 장민호와 대기실 분위기, 그리고 리허설 현장 등 푸짐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부산콘서트 당일 이른 아침 숙소를 나서는 장민호는 막내 정동원을 찾아 옷과 가방 등을 챙기며 같이 출발하는 자상한 삼촌의 모습을 보여 주었으며, 공연 장소에 도착해 영탁을 보자마자 환하게 반겼다.

영탁에게 "널 보니까 기분이 좋아졌어!"라며 같이 손을 잡고서 식당 코너로 이동해 공연 시작 전 최애 요리 떡볶이를 비롯해 맛있는 식사로 든든하게 배를 채웠다. 

이어진 리허설에서 장민호는 노래가 끝나자마자 더욱 완벽한 무대를 위해 TOP6의 율동과 화음을 재정비했으며, 명불허전 파트너즈 정동원과 함께 칼각 안무와 함께 '파트너' 무대도 최종 점검했다.

단체 무대 리허설 후 섬세한 부분에 대해 스태프와 의견을 나누었으며, 대기실에서는 정동원과 게임을 두고 티격태격하는 귀여운 면도 보였다.

관객 입장이 완료되고 드디어 화려하게 막이 오른 부산 공연은 '날 보러 와요'로 신나게 시작되었고, 장민호는 솔로 무대를 이동하는 임영웅에게 "최고였어. 파이팅"을 외치며 응원을 보냈다.

다른 TOP6의 무대에 깨알 반응과 박수로 성원을 보내던 장민호는 자신의 무대에 앞서 목도 풀고, 옷 매무새도 가다듬고서 팬들을 만나러 무대에 올랐다.

열정적인 '상사화' 무대가 끝나자 행사장 가득 박수가 터졌으며, 다음 무대를 위해 의상을 갈아입으면서 꼼꼼하게 멘트들을 재확인했다.

이밖에도 '찬또배기' 이찬원과 기념 사진을 찍는 등 바쁘게 시간을 보낸 장민호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으며, "부산 끝. 너무 아쉽네요. 이제 광주로 출발"을 외친 뒤 새로운 콘서트 장소를 향해 출발했다.

이어진 광주 콘서트 현장에서 꼼꼼하게 리허설 무대를 점검했으며, 단체 무대 '강원도 아리랑'을 부르다가 자신의 파트를 부른 이찬원 때문에 깜짝 놀라기도 했다.

즐겁고 흥이 넘치는 리허설을 마친 뒤 파트너즈 정동원과의 '파트너'도 최종적으로 점검했다.

무대 아래에서도 두 사람의 찰떡궁합 티격태격은 계속 이어져 함께 모니터링을 보며 즐거워했고, 트롯맨 TOP6와 파이팅을 외친 뒤 드디어 광주 팬들을 만나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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