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조병규 “악귀 지청신, 소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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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 조병규 “악귀 지청신, 소환합니다” 
  • 박홍규
  • 승인 2021.01.16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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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카운터즈X융인즈 결속력 강화 

OCN ‘경이로운 소문’ 카운터즈와 융인즈가 악귀 완전체가 된 이홍내를 잡기 위해 한마음으로 의기투합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카운터즈가 신명휘(최광일 분) 일당을 향해 속이 뻥 뚫리는 탄산 사이다 일격을 가해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신명휘와 노항규(김승훈 분)가 7년만에 김영님(김이경 분) 살해용의자로 체포된 가운데 이제 남은 것은 절대 악귀 지청신(이홍내 분)을 중심으로 한 악귀들의 일망타진이다. 과연 카운터즈가 지청신의 악귀를 소환할 수 있을지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경이로운 소문’ 측이 13회 방송을 앞둔 16일, 카운터즈와 융인즈의 ‘결속력 강화’ 스틸을 공개해 기대를 더한다. 공개된 스틸에서 문숙(위겐 역)은 조병규(소문 역)에게 중대한 업무를 지시하듯이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긴장감을 높인다. 긴장이 흐르는 김세정의 걱정 어린 표정과 함께 이찬형(수호 역), 김소라(기란 역) 역시 염혜란(추매옥 역), 유준상(가모탁 역)을 다독이는 등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가 상황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스틸은 융인즈가 카운터즈를 둘러싸고 의식을 행하고 있어 호기심을 배가시킨다. 앞서 13회 예고편을 통해 이홍내를 잡을 유일한 방법으로 결계가 첫 공개,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하며 호기심을 유발한 바 있다. 과연 악귀 완전체 이홍내(지청신 역)를 잡을 절대 비기인 결계는 어떤 것인지 벌써부터 ‘경이로운 소문’ 13회에 관심이 모아진다.

Ⅱ. 이홍내 ‘악귀 소환 1초 전’ 포착

OCN ‘경이로운 소문’ 조병규가 ‘악귀’ 이홍내를 소환하는 1초 전이 포착돼 흥미를 자극한다.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이 카운터 특채생 조병규(소문 역)의 ‘악귀 소환 1초 전’ 스틸을 공개했다.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이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서 조병규는 ‘악귀’ 이홍내를 제압하는 긴박감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이 순간만을 기다렸다는 듯 이홍내를 노려보는 결연한 표정 속 조병규가 이홍내의 가슴 위에 손을 올린 채 융 소환을 코앞에 둬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반면 이홍내는 피범벅이 된 얼굴로 보는 이의 온 몸에 소름을 유발한다. 소환을 앞둔 듯 고통에 몸부림치고 있는 가운데 조병규의 비장한 표정과 극명한 대비를 이뤄 폭풍전야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그런 가운데 앞서 13회 예고편에서 소문이 “악귀 지청신, 소환합니다”라고 외치는 장면이 공개, 소문의 악귀 소환 여부에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극중 지청신은 7년 전 소문의 부모님(전석호 분, 손여은 분)을 죽인 후 그들의 영혼까지 삼킨 철천지원수로, 소문은 부모님과의 재회를 꿈꾸며 카운터 일을 하고 있는 상황. 과연 조병규가 이홍내의 악귀 소환에 성공할 수 있을지 16일 방송에 기대가 모아진다.

Ⅲ.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 13회는 16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한다.

사진 OCN, 각 SNS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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