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일본의 유일한 한류 전문 월간지인 '한류 피아(韓流 ぴあ)' 2월호 표지와 권두도 장식했다.
'한류 피아'는 2006년 창간 이래 14년간 일본 한류팬들이 꾸준한 사랑과 주목을 받고 있는 전문 잡지다.
올해로 데뷔 16주년을 맞이하는 슈퍼주니어의 규현은 음악방송은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대활약 중이며, 뮤지컬 배우로서도 10년을 내공을 쌓은 실력자다.
지난해 초연 이래 20주년을 맞이한 창작 뮤지컬 '베르테르' 무대에 5년 만에 다시 올라 화제가 되었고, 일본에서도 온라인으로 작품이 공연돼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호에서 규현은 뮤지컬 '베르테르'에 대한 에피소드와 생각, 그리고 지금까지 출연작에 얽힌 배우들과의 추억 등 푸짐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았다.
이밖에도 이번 호에는 특별기획 '2020년 하반기 한국드라마・영화・음악 총결산'으로 지난해 하반기 한류를 총정리하는 등 풍성한 읽을거리가 가득 실려 있다.
사진 = 한류 피아(韓流 ぴあ)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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