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줄어들었다.
일본의 신규 확진자는 7일 7570명, 8일 역대 최다 7882명, 9일 7790명, 10일 6081명, 11일 4876명, 12일 4539명, 13일 5871명, 14일 6605명, 15일 7133명, 16일 7014명, 17일 5759명에 이어 18일 4925명이 확인됐다.
지난 12일 이래 다시 하루 4천명대로 증가세가 둔화되었고, 누적 확진자 수는 33만6177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오사카 10명을 비롯해 아이치현 7명, 지바현, 사이타마현, 가나가와현 5명씩, 후쿠오카현 4명, 도쿄와 교토 3명씩 등 전국에서 58명의 환자가 숨진 것으로 발표돼 누적 사망자 수는 4596명에 달했다.
인공호흡기와 집중치료실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환자 수도 973명으로 늘어났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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