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x이찬원의 ‘한국 이미지 디딤돌상’ 수상 비하인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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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x이찬원의 ‘한국 이미지 디딤돌상’ 수상 비하인드 공개
  • 이태문
  • 승인 2021.01.19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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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맨 맏형 가수 장민호가 2021년 첫 수상인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한국이미지상 디딤돌상 비하인드 영상을 대공개했다.

트롯계의 BTS 장민호는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타이틀 '장민호 2021 첫 수상! TOP6 한국이미지상 시상식 비하인드'로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서 장민호는 행사장으로 이동하면서 "오늘은 상을 받으러 가고 있다"며 "여러분들 덕분에 좋은 상을 받게 되었다. 올해 2021년 첫상이다"고 기뻐했다.

이어 이동 중 스태프와 넌센스 퀴즈를 즐긴 뒤 행사장에서 먼저 도착한 '찬또배기' 이찬원과 반갑게 인사했으며, 시상식 전 포토타임을 소화했다.

행사장에서 장민호 안내 책자를 자세히 읽어 보았고, 화려한 축하 공연도 감상했다. 

드디어 자랑스러운 트롯맨들 소개 영상이 시작되었고 '대한민국 트롯의 새로운 역사'라는 자막과 함께 디딤돌상 수상자로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트롯맨이 발표되어 장민호와 이찬원은 무대에 올라 영광의 상을 수상했다.

장민호는 트롯맨 대표로 "여러분이 트로트를 좋아해 주셔서 저희가 이렇게 귀한 상을 받는 것 같다. 디딤돌이란 단어가 정말 너무 좋다"는 소감과 함께 "2021년도 여러분들께 좋은 디딤돌로 많은 감동을 드리는 교량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트롯맨, 탑6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트로트가 사랑받는 이유에 대해서도 "트로트라는 장르가 우리에게 내재되어 있었던 것 같다. 이제 보여줄 수 있는 기회들이 많이 없다 보니까 2020년 미스터트롯을 통해서 저희가 짠하고 나타난 거죠"라고 설명하면서 "나아가서 저희도 이제 K트롯처럼 열심히 해서 전세계에 트로트를 알리는 그런 디딤돌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무대 위에서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었으며, 이찬원과 추억의 순간을 카메라에 담으며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한국이미지상은 지난 한 해 한국의 이미지를 빛낸 인물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디딤돌상은 우리나라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한 인물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뜻깊은 상이다.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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