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년' 20일 신규 404명, 국내 373명-서울 135명, 경기 126명, 인천 14명, 경남 19명 등 [코로나19,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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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년' 20일 신규 404명, 국내 373명-서울 135명, 경기 126명, 인천 14명, 경남 19명 등 [코로나19, 20일]
  • 박홍규
  • 승인 2021.01.2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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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73명, 해외유입 사례는 3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만3518명(해외유입 6011명)이라고 밝혔다. 1월 20일은 국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1년전 처음 발생한 날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만180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943건(확진자 6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1747건, 신규 확진자는 총 404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35명, 경기 126명, 인천 14명, 부산 12명, 대구 11명, 경남 18명 등 수도권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12명으로 총 6만180명(81.86%)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만203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23명, 사망자는 1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300명(치명률 1.77%)이다.

한편 정세균 총리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방역에 정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탄탄한 방역만이 소중한 일상을 되찾아 드리고 상처를 조속히 치유해 드리는 출발점”이라며 “올해가 코로나19 극복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정부는 최선을 다하겠다. 그 어떤 방역기준과 수칙도 ‘참여방역’의 힘을 능가할 수 없다. 일상 곳곳에서 방역수칙의 빈틈없는 실천을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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