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채식주의자 전용 식단 개발...페스코 베지테리언 단계 적용
상태바
아워홈, 채식주의자 전용 식단 개발...페스코 베지테리언 단계 적용
  • 박주범
  • 승인 2021.01.20 14: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채식 문화 추세 맞춰 차별화 메뉴 개발
알러지 원인 식품군, 베지테리언 유형 파악
19일 아워홈 본사 구내식당에서 개인 맞춤형 건강 메뉴 ‘두부스테이크 도시락 정식’을 배식하고 있다

아워홈(대표 유덕상)은 특정 식품에 대한 알러지 보유자와 베지테리언(Vegetarian, 채식주의자)이 안심하고 식사 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 식단’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구내식당에서도 채식 메뉴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는 추세인 만큼, 해당 메뉴 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식단은 ‘페스코 베지테리언(유제품, 달걀, 해산물 등은 섭취하는 채식주의자)’ 단계를 적용하여 어패류와 달걀, 채소 등을 주재료로 구성했다. 또한 식약처가 지정한 알러지 유발 가능성 식품군 21가지에 대하여 1:1 대체 식재료를 선정해 조리한다.

주요 메뉴는 ▲해산물밀푀유나베 ▲두부스테이크도시락 ▲수제해물완자전골 등 한식 정찬을 비롯해 ▲대구살파피요트 ▲연어포케 ▲포두부라자냐 ▲홈메이드두유요거트 등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변화하는 식문화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고, 고객에게 다양한 메뉴로 최상의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개인 맞춤형 건강 식단’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사진=아워홈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