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600명대로 둔화되었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21일 1471명, 22일 1175명, 23일 1070명, 24일 986명에 이어 25일 618명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 수는 9만45-8명으로 늘었다.
또한 이날 70대에서 100세 이상의 남녀 환자 14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돼 누적 사망자 수는 79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의 50%인 309명에 대한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며, 감염 경로는 가정 내 감염 154명을 비롯해 시설 내 감염 95명, 직장 내 감염 17명, 회식 중 감염 15명 순이다.
연령층을 보면 10대 미만 23명, 10대 36명, 20대 117명, 30대 114명, 40대 83명, 50대 93명, 60대 49명, 70대 50명, 80대 30명, 90대 23명 순이다.
인공호흡기 치료와 집중치료실 입원 중인 중환자 수는 148명으로 집계됐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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