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설날 고기 선물은 ‘프리미엄’이 대세”...작년比 40%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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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설날 고기 선물은 ‘프리미엄’이 대세”...작년比 40% 신장
  • 박주범
  • 승인 2021.01.2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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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12월 17일부터 1월 24일까지 한우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량이 전년 설 대비 약 40%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홈플러스는 올 설 축산 선물세트를 프리미엄 상품 등 다양하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1++등급 중에서도 으뜸격인 No.9 한우 알등심, 새우살, 샤또브리앙(안심) 등 최고급 부위에 사비니 타르투피 트러플 소금·오일까지 갖춘 ‘No.9 1++등급 한우 오마카세 냉장세트(39만9000원)’, 먹음직스러운 모양새로 이른바 ‘핫 아이템’인 토마호크와 채끝·등심 등을 갖춘 ‘블랙라벨 한우 토마호크 BBQ스테이크 냉장세트(41만9000원)’를 비롯해 ‘무항생제 한우 1+등급 등심·채끝 냉장세트(32만2000원)’, ‘블랙라벨 프라임 립아이 스테이크 냉장세트(미국산, 13만3000원)’ 등으로 구성됐다.

‘농협안심한우 정육 냉동세트(10만5000원)’, 등심의 진한 육즙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농협안심한우 1+등급 등심 냉장세트(27만3000원)’, 소 한 마리에서 3% 내외만 생산되는 특수 부위 4종을 엄선한 ‘농협안심한우 1등급 미식 스페셜 냉장 세트(23만8000원)’와 함께 ‘농협안심한우 1등급 갈비 냉장세트(17만5000원)’, ‘한우 암소 1등급 정육 냉장세트(11만2000원)’ 등 한우 세트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이창현 홈플러스 축산팀장은 “올 설날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향에 방문하기보다 좋은 선물을 보내려는 고객이 늘며 한우 등 프리미엄 상품군의 판매가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홈플러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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